화성시 이야기

화성특례시의회, 사회적경제 연대의 가치 강조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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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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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6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참석> 

화성특례시의회가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김기현 의원, 신미정 의원, 조정옥 의원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사회적경제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기념식은 ‘사회적경제로 잇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사회적경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는 동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아름다운 합창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이어 개식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표창과 화성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 의장은 “사회적경제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함께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천”이라며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공동체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한 마을의 분위기를 바꾸며 결국 화성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사회적경제인 여러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참석자들은 암전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만들어갈 미래와 공동체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이어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의 우쿨렐레 축하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토크콘서트에서는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총 545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농수산과 식품, 제조업, 환경, 공정무역, 돌봄과 교육, 복지, 문화예술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