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야기
"쓸수록 가치는 커진다."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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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새것을 향해 있다.
더 편한 것, 더 빠른 것, 더 최신의 것을 선택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환경과 자원의 한계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의 사회는 점점 다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새것을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쓰느냐”가 중요해진 시대라는 것이다.
화성특례시가 운영하는 캠페인 「다시쓰는 내 물건 이야기」
오래 사용 중인 물건, 수선해서 다시 쓰는 물건, 가족에게 물려받은 생활용품 등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원순환이라는 말은...?
낡은 옷을 고쳐 입는 일, 익숙한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는 선택, 누군가의 손에 의해 다시 쓰이는 물건들...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의 기반이 된다. 결국 환경 보호는 기술이 아니라 생활 태도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캠페인이 주목할 점은 참여 방식 : 특별한 성과나 대단한 사례를 요구하지 않는다.
SNS 사용 여부와 같이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지 않으며, 누구나 사진과 짧은 사연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
화성시가 전하는 한마디
이종원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은 거창한 실천이나 새로운 행동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용하고 있는 물건을 계속 쓰는 선택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 속 자원순환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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