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한나신 패션쇼 참관한 오세훈 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는 서울패션위크의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테크 꾸뛰르 아트쇼 ‘한나신 패션쇼’가 바로 그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접 참석해 AI 로봇과 3D 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패션 컬렉션을 참관했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엔젤로보틱스’의 설립자이자 KAIST의 공경철 교수, 3D 프린팅 제작 기술을 보유한 ‘쎄타텍’의 권영삼 대표와 함께한 이번 쇼는 단순한 디자인 전시가 아니었다.
AI 로봇과 3D 프린팅 기술이 패션과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혁신의 현장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이제는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상상력뿐 아니라 AI와 첨단기술, 나아가 약자 배려와 안전까지 아우르는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매년 글로벌 패션계가 주목하는 만큼 사회적 가치도 함께 담아내는 K-패션의 세계적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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